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오늘 경기도 안성시 고산면의 비공식 기온이 40도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안성시 고산면의 자동기상관측장비에서 기록된 기온이 40.2도로 올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식 기록으로는 경북 의성 기온이 37.6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기도 이천 37.3도, 서울도 35.9도까지 기온이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일사가 강한 데다,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뜨거워지는 푄현상이 겹치며 서쪽 지역 기온이 크게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서울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다 모레 태풍이 상륙하면서 더위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진두[jd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8051732157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